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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부터 약 177만 명의 보호자 카드에 아동 1인당 40만 원을 지원하는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 지급을 했습니다.
이번에 지급된 (아이)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는 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등 8개 주요 카드사를 통해 지급이 되었고, 이를 지급 받은 보호자는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 아동돌봄쿠폰 사용기간 사용처(하나로마트)
우선 아이돌봄쿠폰 사용기간은 2020년도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데 유효기간 연장 여부는 추후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는 현재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광역시 또는 도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군구 단위로 사용이 가능한 기존 종이 상품권 등에 비해 사용 범위가 넓은데 아이돌봄쿠폰 사용처는 대형마트나 유흥업소, 온라인쇼핑몰 등 일부를 제외하고 일반카드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 동네마트(농협하나로마트 포함), 주유소, 병의원, 음식점, 서점 등입니다.
만약 돌봄포인트 배정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해당 카드사에서 카드를 재발급 받아 포인트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동돌봄쿠폰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데 일반카드를 이용할 때처럼 자동으로 돌봄포인트가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용하는 카드를 통해 정책지원을 받은 돌봄포인트를 신속하게 사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지역경제가 빠르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남은 돌봄포인트는 사용하는 카드의 고객센터 등에서 언제든지 남은 돌봄포인트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 현재 사용하는 휴대전화를 통해 돌봄포인트 사용 시 문자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국민행복카드의 경우, 보건위생물품 바우처로 인식되는 기저귀, 분유, 생리대 등을 함께 결제하시는 경우에는 쿠폰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돌봄포인트를 지급받은 카드를 분실하거나 파손되어 쓸수 없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카드사를 통해 카드를 재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 고객센터 등을 통해 보통 영업일 기준 4~5일 이내에 재발급받으실 수 있으며, 돌봄포인트는 개인 자격으로 관리된다고 합니다.
또한, 카드를 재발급 받은 경우, 재발급 카드의 카드번호가 달라져도 돌봄포인트는 그대로 유지되며,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반카드의 경우처럼 포인트로 결제한 거래의 취소도 가능하고 결제에 대한 의문이 있으신 경우에는 각 카드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시면 됩니다.
현재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재난 지원금과 사용처가 거의 비슷하게 설정이 되어 있어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돌봄쿠폰은 서울시를 비롯해서 경기도, 충북, 충남,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 사용하는 곳이 별 차이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이상 여기까지 아동돌봄쿠폰 사용기간 및 사용처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