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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만7세 이하의 아동돌봄쿠폰이 지급되면서 사용처와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을 제외한 상점에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해 소비를 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며, 카드사별로 상이한 결제가능업체와 품목 등에 대해서는 보완 요청도 많다고 합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주유소
아동돌봄쿠폰의 주요 사용처로는 전통시장, 동네마트(농협하나로마트 포함), 주유소, 정육점, 과일가제, 편의점, 음식점, 카페, 빵집 등이 있습니다.
병원과 약국, 의류와 자전거, 장남감도 구매할 수 있으며, 미용실, 안경점, 서점 및 문방구 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원비도 낼 수 있고 세탁소, 배달음식앱을 통합 현장결제, 키즈카페(일부 카드), 시민공원 주차장 등에서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쿠폰이므로, 가맹점 형태로 운영되는 곳이라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파리바케뜨, 뚜레쥬르와 같은 빵집이나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등)과 다이소, 올리브영 등도 아동돌봄쿠폰 사용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와 이마트가 운영하는 '노브랜드'의 경우 아동돌봄쿠폰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각종 음식배달앱에서도 이미 저장된 카드 결제가 아니라 '현장 결제'를 택해 아동돌봄쿠폰이 지급된 카드로 결제시 포인트를 차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기업형수퍼마켓(SSM)을 포함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면세점, 어린이집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상품권이나 귀금속 같은 환금성 있는 물품구입도 안된다고 합니다.
아동돌봄쿠폰이 체크카드로 지급됐더라도 돌봄쿠폰의 포인트 가 먼저 사용된다고 하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인터넷 육아커뮤니티 등에서는 아동돌봄쿠폰 사용후기와 함께 사용처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지역 및 상점에서는 '아동돌봄쿠폰 사용 가능' 이라는 문구를 적어 소비자의 방문과 구매를 유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는 7세 미만 아동을 키우는 가정을 중심으로 긴급돌봄쿠폰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이며, 오프라인보다 대체로 저렴한 온라인 구매에 익숙하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상점 이용을 어색해 하는 소비자도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주로 온라인에서 쇼핑해와서 오프라인에서 소비하기보다 학원비를 결제하겠다고 말하기도 하고, 자영업자들을 위해 소규모 상점 위주로 사용해보자는 권유의 목소리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주로 동네상권이나 작은 가게 위주로 소비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아동돌봄쿠폰 지급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한 학부모는 네일이나 마사지 같은 돌봄외 용도를 썼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매우 불편하다며, 돌봄쿠폰으로 받았으면 아이의 양육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동돌봄쿠폰은 이마트 계열 '노브랜드'의 경우 카드사마다 결제 가능여부가 다르고, 기저귀 구입도 제한되고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카드사에 따라 결제내용 및 잔액표시 알림과 함께 사용처도 제각각이라는 불만도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다보니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존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처음 시행이 되는 것이니만큼 서로 이해하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코로나19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주유소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