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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 도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지역화폐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기 위해선 우선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과 카드가 필요합니다.

 

 

경기도 지역화폐 신청 사용처


경기도 지역화폐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사용하는 대안화폐로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우리동네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는 일반발행과 정책발행 두 가지 종류로 발행되며, 일반발행은 도민 누구나 최대 6%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고 정책발행은 청년배당이나 산후조리비와 같은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받는 형태를 말합니다.

 

 

경기도 지역화폐 신청

 

애플리케이션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 이름은 '경기지역화폐'로 되어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했다면 회원가입을 하고 충전을 위해 돈이 출금될 연결계좌를 설정해주면 됩니다.

 

 

지역화폐카드는 앱에서 신청할 수 있고 근처 농협에서 또한 발급 가능합니다.

 

시별로 카드의 생김새와 혜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해당되는 시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앱에서 발급받을 경우 카드가 도착하기까지 3~10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급하다면 근처 농협에서 신청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좋습니다.

 

카드를 발급 받았다면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카드를 등록을 하시면 본격적으로 경기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지역화폐 사용처

 

경기지역화폐 사용처는 각 지자체 화폐와 카드는 해당 지자체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광명시, 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여주시, 용인시, 평택시, 화성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부천시, 수원시, 안양시, 연천군, 의왕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 이천시는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의 점포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단, 전통시장과 산후조리원은 연 매출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평군, 군포시, 안산시, 안성시, 양평군, 오산시는 가맹점 매출액 제한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비 장려정책으로 충전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올린 상태라고 합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준대규모점포(기업형 슈퍼마켓)에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하며, 해당 지자체를 본사로 두지 않은 법인 사업자의 직영점(ex. 스타벅스, 유니클로)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추가로 단란주점, 유흥주점, 사행성 게임물 영업소, 온라인몰에서도 사용할 수 없으니 사용처를 잘 기억해 두셨다가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지역화페는 도민의 삶의 질은 높이고, 우리 지역 상인의 소득은 늘릴 수 있으며, 우리 지역 안에서 자금이 돌고 돌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지역을 생각하는 소비가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지역화폐 신청폭주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침을 발표한 이후 도내 지역화폐 발급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4일 재난기본소득을 3개월 사용 시한의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계획을 내놓자 그동안 하루 평균 4천명이던 경기지역화폐 신규 발급 신청자 수가 최대 26만여명까지 늘어 60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접속자가 7천명이던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발표 당일 5만8천명으로 치솟더니 그다음 날인 25일에는 10만명에 달했으며, 이는 발표 전 수치와 비교하면 접속률이 14배나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급증한 탓에 서버가 8회나 다운돼 시장상권진흥원은 현재 접속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새로운 서버 구축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10만원씩이며, 즉각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3개월 안에 소비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하게 됩니다.

 

 

경기도와 별도로 시군 지자체 자체 재원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곳도 광명·군포·안양·여주·이천·양평·의왕·과천·화성·평택·시흥·고양 등 12곳에 이릅니다.

 

경기도 지역화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해당 시·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대안화폐이며,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용 지역화폐를 도민들이 혼란 없이 4월 중에 받을 수 있도록 세부 지급 방식을 검토해서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경기도 지역화폐 신청 및 사용처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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