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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4명이 처음으로 발생한 경남에 22일 오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창원 코로나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은 창원시에 사는 여성(47)으로, 한마음창원병원의 간호사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한마음창원병원은 병원 전체에 대한 폐쇄조치가 내려 졌습니다.
또 다른 1명은 합천에 사는 여성(40)인데 이들은 각각 마산의료원과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분류 및 특성
개요 - 코로나 바이이러스(CoV)는 사람과 다양한 동물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서 유전자 크기 27~32kb의 RNA 바이러스
분류 - 코로나 바이러스과에는 4개의 속(알파, 베타, 감마, 델타)이 있음
알파․베타 : 사람과 동물에게 감염
감마․델타 : 동물에게 감염
형태 - 형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명명과 같이 전자현미경 관찰시 구형, 외부 spike 단백질이 특징적인 크라운형태
사람감염 코로나 바이러스
사람감염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6종류가 알려져 있음
감기를 일으키는 유형(229E, OC43, NL63, HKU1)
중증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유형(SARS-CoV, MERS-CoV)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정보
(병원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감염원) 동물로 추정하고 조사중
(전파경로)
동물 → 사람 → 사람 전파 추정
사람간 전파는 비말(호흡기 분비물) 전파 추정
가족간, 의료기관 내 2차감염 확인
(임상증상) 발열,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폐렴
경상남도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 19세 남성과 지난 19일 같은 시간대 교육을 받았거나 총 3부로 나눠 실시된 이날 교육에 참석한 224명의 명단을 확보, 모두 자가격리 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 대남병원과 관계가 있는 12명 등 총 19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경남 3번 환자가 신천지 진주교회에서 교육을 받으며 80~100명가량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교육이 1·2·3부로 나뉘어 진행된 점을 확인해 자가격리자가 대폭 늘었다는 게 경남도청의 설명입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추가 확진자 동선 등에 대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지사는 시간적 연속성과 공간적 동일성이 있기 때문에 1·2·3부를 합치는 게 맞다면서 3번 환자와 접촉한 224명에 대해서는 전원 신원이 파악된 상태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창원 코로나 확진자 한마음병원 관련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