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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13일 장 출발과 동시에 폭락세를 보였으며, 주가 급락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코스닥시장에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오후 1시4분쯤 유가증권시장에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사이드카 발동 뜻


사이드카 발동이란 선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현물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를 말합니다.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의 일종으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인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와 유사한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킷 브레이커란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급격한 변동을 보일 때 매매를 중단하는 조치를 말며 단계별로 발동 대응이 있으며, 1일 1회로 발됭 횟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사이드카는 한국에서는 주가지수 선물시장을 개설하면서 도입하였는데,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 이상(코스닥은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하며, 일단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사이드카 발동 시간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매매 체결이 재개되고, 주식시장의 후장 매매 종료 40분 전(14시 50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으며, 또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시말해 사이드카는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서킷브레이커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사이드카'는 주식 선물 가격이 떨어지면 시장에 현물 매도 물량이 급증해 현물 시장도 급락할 위험이 있기에 현물 거래를 5분간 중지시켜 시장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이용되는 제도입니다.

 

오늘 코스피 사이드카 조치는 코스피200선물가격이 5% 하락한 데 따라 이뤄진 것이며, 거래소는 코스피200선물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면 사이드카를 발동하게 됩니다.

 

가장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해 8월 4일 다음날인 5일 코스닥이 6%대 급락한 이후 7개월 만이며,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사이드카 발동은 2011년 10월 4일 이후 약 8년 5개월 만에 있는 일입니다.

 

 

지금 어느정도 세계증시가 낙폭과대 반등을 보이면서 우리나라 증시고 마지막에 반등을 하면서 마감을 하였지만 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패닉 상태가 오면 사이드카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기에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직접투자는 나서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변에 주식하는 사람들이 지금 사면 싸게 살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도 지금처럼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시기에는 일절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사이드카란 무엇이며 사이드카 뜻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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